“닥터양" 양민박사 경영일선에서 퇴진 <연관하여 양민박사가 알리는 글>
SAT 전문학원인 ‘닥터 양 교육센터’의 창립자 겸 운영자인 양민 박사가 최근 경영일선에서 퇴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닥터 양 교육 센터는 지난해 12월 중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 경영자(CEO)에 한국의 투자사인 (주)호산의 대리인 현준성씨를 선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닥터 양 교육센터’의 오너 겸 CEO였던 양민 박사는 42.5%의 지분만 소유한 채 경영에서는 손을 떼고 별도의 진학 컨설팅 사업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닥터양 교육센터측은 2006년 교육방송사업에 투자하면서 경영이 악화되자 한국의 중소기업인 호산측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가 의결권 부족으로 이번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됐습니다.
양민 박사는 서울대 공대와 USC박사 출신으로 15년 전 학원 사업에 진출해 주목을 끌었으며, 다년간 교육칼럼, 세미나 등을 통해 교육 비즈니스 분야의 대표적인 인사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한편 양민 박사는 “앞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높은 진학상담 및 컨설팅 일을 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
